작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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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음성해설

소암기념관

인의예지신 (仁義禮智信)

현중화 (연도미상)

  • 작품 구분서예
  • 작품 연도 연도미상
  • 작품 출처기증
  • 소장사유
  • 작품 장르 서예
  • 규격132.5 X 69(5폭)
  • 재료종이에 먹

작품 설명

이 작품은 (), (義), 예(禮), (), ()’ , 조선시대 유교 사상에서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

다섯 가지 도리인 어질고, 의롭고, 예의 바르고, 지혜롭고, 믿음직스러움을 말하고 있습니다.

해서(楷書), 즉 정자체(正字體)를 기본으로 하여 행서(行書)로 쓴 대형의 작품으로,

활달하면서도 막힘이 없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필획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꼽힙니다.

특히 획들의 역동적인 움직임들, 시원시원한 글자의 짜임새,

그리고 글자와 글자 간의 전체적인 배치는 균형미(均衡美) 속에서도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.

서귀포에서 활동했던 서귀소옹(西歸素翁)시절 이룩한 소암체(素菴體)’의 완성이자

그 독보적인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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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암기념관 현중화

인의예지신 (仁義禮智信)

(연도미상)

작품설명

이 작품은 (), (義), 예(禮), (), ()’ , 조선시대 유교 사상에서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

다섯 가지 도리인 어질고, 의롭고, 예의 바르고, 지혜롭고, 믿음직스러움을 말하고 있습니다.

해서(楷書), 즉 정자체(正字體)를 기본으로 하여 행서(行書)로 쓴 대형의 작품으로,

활달하면서도 막힘이 없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필획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꼽힙니다.

특히 획들의 역동적인 움직임들, 시원시원한 글자의 짜임새,

그리고 글자와 글자 간의 전체적인 배치는 균형미(均衡美) 속에서도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.

서귀포에서 활동했던 서귀소옹(西歸素翁)시절 이룩한 소암체(素菴體)’의 완성이자

그 독보적인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.